캐러비안 베이는 이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사실 처음 가보는 것이기도 하고, 아이들 데리고도 처음이다. 아이 네 명을 데려가는 만큼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입장료부터 주차, 동선, 식사까지 알아보아야 할 부분이 많다.
- 캐러비안 베이 위치
- 캐러비안배이 이용금액
- 주차 방법
- 내부 시설
- 캐러비안베이 식당정보
- 짐 보관 및 샤워실
- 각종대여로
- 기타 이용 팁
캐러비안 베이 위치
캐리비안 베이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https://maps.app.goo.gl/Sun2JioH6GPL1Riw6
홈페이지 : everland.com
캐러비안베이 https://www.everland.com/caribbeanbay/promotion/usage-fee
전화: 031-320-5000
캐러비안 베이 이용 금액
2025년 골드 1과 골드 2시즌 금액은 아래와 같다. 8월 25일까지 국민카드나 하나카드로 계산한다면 체크카드, 신용카드와 상관없이 카드당 2인까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할인 행사
카드 할인 행사로 골드 1시을 구입하려면 하루 전날 예약해야 한다. 나는 정신없이 이동하고 준비하다가 전날 구입을 놓쳐벼렸다. 그래서 결국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로 입장권을 구매하였다. 하루 전날 구입한다면 구명자켓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이 더 가성비 있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예약하기–> 55,000
klook에서 예약하기->골드 2 시즌 기준 금액 55,000원 (2025년 8/17까지)
주차 방법
정문주차장과 발렛주차장은 유료이지만 출입구 바로 앞이라 편리하다. 무료 주차장은 제 1주차장에서 제 4 주차장까지 있었고, 다소 늦은 입장(완전 최고 인파 많은 날)에다 제 2주차장에 대고 셔틀타고 올라왔지만 왕복 이용에 그다지 어려움은 없었다. 셔틀이 자주 오고 금방 입구에 도착한다. 짐이 무겁다면 조금 들고 걷는 힘든 정도? 바퀴달린 캐리어가 있으면 그것도 유용할 것 같다. tmap 어플에서 에버랜드 정문 유료주차장 검색하면, 주차가능한지 만차인지 나온다.
참고로 카카오 t에서 에버랜드 정문 유료주차장 선결제 하면 1만원 할인된다. 하루 최고 요금이 15,000원이니 할인 받으면 5,000원에 종일 주차 가능한 셈이다. 일찍 도착하면 유용할 듯!
내부 시설
파란색으로 체크된 빌리지가 동선이 이용하기 괜찮아보였다. 그리고 메가스톰은 줄이 너무 길어서 타지 못했지만 와이드 블라스터와 타워부메랑고가 스릴있고 재밌다. 아쿠아루프는 타보지 못했지만 좀 더 무서워보이며, 거의 90도 가까이 슬라이드가 미끄럼틀처럼 누워서 내려간다. 슬라이드가 내려오다가 다시 상승하는 구간이 있는데, 힘이 보자라면 뒤로 다시 미끄러져 내려온다. 누운채로 뒤로 미끄러지기 때문에 더 무서을 것 같다.
매표소에서 빨간 화살표를 따라 한바퀴 돌아서 입장하게 되는데, 웨이브락커에 샤워룸이 딸려있기 때문에 웨이브락커에 갈아입을 옷과 세면도구를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용로는 5,000원이다. 그리고 물안경이나, 물, 튜브 등 소지품은 캐러비안 베이 야외 곳곳에 돌 위나 남들이 놔두는 곳에 적당히 그 옆에 두면 된다. 우리는 파도풀 주변에 짐을 두고 왔다갔다 했다.
캐러비안베이 식당정보
처음는 파도풀 근처의 하버스낵에서 핫도그와 닭다리를 사먹었다. 오후에는 BBQ 로티세리에서 밥을 먹었다. 오전에는 간단히 점시을 채웠고, 오후에는 밥과 고기로 좀더 든든하게 채웠는데, 개인적으로 떡볶이가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소시지 김치볶음밥도 너무 맛있었다. 물론 양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만(당연한 점) 맛있었으니 충분하다.
야외에 있는 비비큐 로티세리이다 오른쪽 위가 떡볶이인데, 튀긴 실어묵(?) 같은 것이 있었고, 약간 쫄깃바삭한 맛이었다. 배고파서 넘 맛있게 먹었다.
여기는 파도풀 옆에 있는 하버스낵이다. 접근성이 좋다보니 줄이 길다. 콜라, 생수 등 음료수도 살 수있다. 닭다리인지 닭가슴살인지 아주 맛있었다.
짐 보관 및 샤워실
우리는 파도풀 앞에 있는 wave 락커룸을 이용했다. 여성은 1층 락커룸이 full 이어서 2층 락커룸을 배정해주셨는데, 2층에 샤워실이 같이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했다. 오히려 사람이 그나마 퇴장할 때 덜 붐비는 느낌이었다. 실외에도 락커룸이 있다는데 그냥 메인 락커룸이 동선도 그렇고 이용하기 편리하였다.
각종 대여로(골드 2 시즌 8/17까지 기준)
- 웨이브 락커5,000원대여료 5,000원 + 보증금 없음
- 실내 락커5,000원대여료 5,000원 + 보증금 없음
- 자켓8,000원대여료 8,000원 + 보증금 없음
- 대형타월5,000원대여료 5,000원 + 보증금 없음
- 중형타월2,000원대여료 2,000원 + 보증금 없음
- 스파평일 종일/오후410,000원 / 250,000원토, 휴일 종일/오후410,000원 / 250,000원
- 아쿠아틱 A평일 종일/오후260,000원 / 160,000원토, 휴일 종일/오후260,000원 / 160,000원
- 아쿠아틱 B평일 종일/오후210,000원 / 130,000원토, 휴일 종일/오후210,000원 / 130,000원
- 아쿠아틱 C평일 종일/오후210,000원 / 130,000원토, 휴일 종일/오후210,000원 / 130,000원
- 릴렉스 데이베드평일 종일/오후150,000원 / 110,000원토, 휴일 종일/오후150,000원 / 110,000원
- 퀵라이드 데이베드평일 종일/오후150,000원 / 110,000원토, 휴일 종일/오후150,000원 / 110,000원
- 웨이브 빌리지 S동평일 종일/오후510,000원 / 310,000원토, 휴일 종일/오후510,000원 / 310,000원
- 웨이브 빌리지 1~4동평일 종일/오후250,000원 / 150,000원토, 휴일 종일/오후250,000원 / 150,000원
- 카바나 빌리지평일 종일/오후250,000원 / 150,000원토, 휴일 종일/오후250,000원 / 150,000원
- 캐슬 빌리지평일 종일/오후220,000원 / 130,000원토, 휴일 종일/오후220,000원 / 130,000원
- 웨이브 빌리지평일 종일/오후220,000원 / 130,000원토, 휴일 종일/오후220,000원 / 130,000원
- 슬라이드 빌리지평일 종일/오후220,000원 / 130,000원토, 휴일 종일/오후220,000원 / 130,000원
- 서핑 빌리지평일 종일/오후220,000원 / 130,000원토, 휴일 종일/오후220,000원 / 130,000원
- 어드벤처 빌리지평일 종일/오후220,000원 / 130,000원토, 휴일 종일/오후220,000원 / 130,000원
- 키디 빌리지평일 종일/오후220,000원 / 130,000원토, 휴일 종일/오후220,000원 / 130,000원
- 산후앙 빌리지평일 종일/오후220,000원 / 130,000원토, 휴일 종일/오후220,000원 / 130,000원
- 래프트 빌리지평일 종일/오후220,000원 / 130,000원토, 휴일 종일/오후220,000원 / 130,000원
- 타워 빌리지평일 종일/오후220,000원 / 130,000원토, 휴일 종일/오후220,000원 / 130,000원
- 와일드 라운지평일 종일/오후220,000원 / 130,000원토, 휴일 종일/오후220,000원 / 130,000원
- 리버웨이 데이베드평일 종일/오후150,000원 / 110,000원토, 휴일 종일/오후150,000원 / 110,000원
- 와일드 데이베드평일 종일/오후150,000원 / 110,000원토, 휴일 종일/오후150,000원 / 110,000원
- 파도풀 데이베드평일 종일/오후170,000원 / 120,000원토, 휴일 종일/오후170,000원 / 120,000원
- 슬라이드 데이베드평일 종일/오후170,000원 / 120,000원토, 휴일 종일/오후170,000원 / 120,000원
- 실외비치 데이베드평일 종일/오후170,000원 / 120,000원토, 휴일 종일/오후170,000원 / 120,000원
- 미니형 비치체어28,000원대여료 28,000원 + 보증금 없음
- 고급형 비치체어33,000원대여료 33,000원 + 보증금 없음
- 와일드 커플체어73,000원대여료 73,000원 + 보증금 없음
- 체어 대여료 오후권은 13시부터 적용
(미니형 22,000원 / 고급형 26,000원 / 커플형 63,000원)
구명조끼 대여로는 7000원인데, 입장료에서 할인 옵션이나 포함옵션을 잘 살펴보면 구명조끼 포합 입장료도 있으니 살펴보길 추천한다.
예상일정
골드1 시즌 종일권(오후 1시 이후 에버랜드 자유이용 포함)
8:00출발
9:00오픈런
15:30 샤워
16:00에버랜드
결론적으로 우리 가족은 에버랜드에 가지 못했다. 캐러비안 베이 골드 1시즌 입장을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고, 날씨도 너무 좋았고, 재미있게 논 나머지 이미 지쳐버렸다. 그래서 오후에 식사를 하고 배를 든든히 채운 뒤 6시 반까지 더 열심히 놀다가 왔다.
사람이 많았기에 액티비티한 놀이시설은 타지 못했고, 2개 정도 탔다. 그마저도 나와 아들 1명만 탔다.
실제 일정
9:00 출발
10:00 입장
11:30 식사
15:30 식사
18:30 샤워 및 퇴장
기타 이용 팁
반입금지물품
- 돗자리
- 음식물
- 씨 있는 과일, 껍질 있는 과일(—>껍질 제외하면 반입 가능, 그렇지 않으면 매표소 옆 물품보관소에 보관)
샤워룸 비치된 것
바디워시, 샴푸, 드라이기(안가져가도 됨)/ 개인 타월은 필수 또는 대여가능
음료수나 물은 보냉 텀블러에 가져가면 좋다. 수시로 왔다갔다 마실 수 있고, 사 먹으려면 비용이 비싸다.
유용한 준비물
- 튜브–>메인 파도풀 젤 안쪽에 있을 것 아니면 굳이 안가져가도 무방하다. 유수풀에서는 떠다니는 캐러비안 베이의 튜브를 이용하면 된다
- 아쿠아슈즈-필수(발이 너무 뜨겁다), 하지만 나는 아쿠아슈즈 없이 다니긴 했다. 어린아이라면 필수.
- 수건 또는 큰 워터가운(아이들에게 필요할 수 있지만 날이 더운 날은 굳이 필요 없다.)
- 신용카드 준비(삼성페이, 신용카드)
- 캐러비안베이 베이코인(캐러비안 앱에서 솜사탕 앱으로 결제, 수건과 락카 이용할 때 베이코인만 가능, wave락카는 일반 신용카드도 가능했음)
- 약간의 현금도 있으면 좋으나 굳이 필요 없었음